‘비디오스타’ 황보, 대중교통 예찬론…지하철 이용 시작

입력 2019-02-04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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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보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황보는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 뮤직’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MC들이 본격 어필을 할 수 있는 영상 편지 시간을 마련하자, 황보는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유희열에게 적극 구애했다.

이날 황보는 절친 산다라에게 분노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기애가 넘치는 산다라박이 지인들에게 본인의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를 과하게 나눠준다고. 이 같은 폭로에 여기저기서 굿즈를 받은 절친들이 속출, 황보의 증언에 신빙성을 더했다. 이를 들은 MC 김숙은 과거 산다라박의 자기애를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한 일화를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녹화 중 황보의 대중교통 라이프가 공개됐다. 최근 17년 된 차를 팔고 지하철을 이용하기 시작한 그녀는 자가용을 탔을 땐 몰랐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한참 대중교통 예찬론을 펼치던 황보는 절친 제아와 함께 지하철을 이용했을 때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보가 유희열에게 보낸 구애의 영상편지와 산다라박에게 분노한 사연은 5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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