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50kg 감량 “임신 후 9끼…103kg까지”→“탱탱하게 살 빼기”

입력 2019-02-07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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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50kg 감량 “임신 후 9끼…103kg까지”→“탱탱하게 살 빼기”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이 50kg 감량 성공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라윤경은 배우 오영실과 함께 출연해 내 몸의 실체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라윤경은 “원래 어릴 때부터 소아비만이었다. 임신 후 입덧 때문에 5~9끼까지 먹었다. 103kg까지 쪄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50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법으로 운동과 식단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살이 찌고 나서 지방간과 콜레스테롤 상승으로 살을 빼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 뒤로 매일매일 운동하게 되었다”면서 “식사 전 간식을 먹는다. 공복 시간이 길면 나중에 폭식하게 된다. 식전에 포만감을 느끼면 배고픈 것을 참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윤경은 “밥은 종지만큼 작은 그릇에 먹는다. 그리고 30분 이상 천천히 먹는다. 배가 부르다. 밥을 먹을 때 젓가락으로 천천히 드셔야 포만감도 느끼고 적게 먹게 된다”고 말했다.

라윤경은 살이 찐 몸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달라붙는 옷을 입어보면 안다. 옷을 보면 어느 부위의 살을 빼는 것이 보인다”면서 “살을 얼마나 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탱탱하게 빼냐는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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