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이동 중 실종’ 에밀리아노 살라 사망 공식 확인 ‘애도 물결’

입력 2019-02-0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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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경비행기로 이동 중 실종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카디프시티 아르헨티나 공격수 에밀리아노 살라의 사망이 공식 확인됐다.

앞서 에밀리아노 살라는 지난달 22일(이하 한국시각) 전 소속팀 낭트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후 카디프시티 합류를 위해 경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비행기가 실종되며 자취를 감췄다.

이후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펼쳐졌고 살라가 탔던 경비행기 잔해와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영국 도싯 경찰은 8일 “포틀랜드 포트에서 수습된 시신은 축구 선수 에밀리아노 살라로 확인됐다”고 공식발표했다.

한편, 살라의 사망이 공식 확인된 후 수 많은 동료 선수들과 팬들은 SNS 등을 통해 살라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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