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4살 여아 폭행→뇌사상태…“왜 잠을 방해해”

입력 2019-02-11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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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4살 여아 폭행→뇌사상태…“왜 잠을 방해해”

인천에서 여중생이 4살 여아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1일 인천 부평구의 한 교회에서 B(4)양을 폭행한 혐의로 A(16)양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 8일 교회의 유아 방에서 같이 잠을 자던 B양이 몸을 뒤척이는 등 수면을 방해하지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폭행을 당한 B양은 현재 머리 등을 다쳐 현재 뇌사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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