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정우성-이영자, ‘1세기를 뛰어넘는 만남’

입력 2019-02-17 12: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우성 이영자’ '전지적 참견시점' 배우 정우성과 이영자가 1세기를 뛰어넘는 만남을 가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정우성이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를 영화 '증인' 시사회에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사회에 가기 전 이영자는 눈 화장에 신경을 썼다. 평소 정우성이 눈을 마주치면서 인사하고 대화하기에 눈 화장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인 것.

정우성은 "1세기 만에 만나는 것이다. 20세기 때 보고 21세기에 보게 됐다"며 이영자에게 식사하자고 제안했다.

낙지 가게를 찾은 두 사람. 이영자는 ‘먹교수’답게 자신의 먹는 비법을 가득 담은 낙지 비빔밥을 만들었다. 정우성은 연신 "맛있다"고 말했다.

이후 정우성은 "함께 식사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새치기를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영자를 배려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