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남우주연상 수상

입력 2019-02-25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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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라미 말렉은 2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이미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편집상을 수상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7년 창설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그 전 해에 상영된 미국영화 및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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