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보스’ CP “뉴욕에서 성공한 임상아,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했다”

입력 2019-03-04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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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보스’ CP “뉴욕에서 성공한 임상아,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했다”

‘문제적 보스’ CP가 임상아의 출연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문제적 보스’의 신동엽 정준호 토니안 이천희 장동민 그리고 이근찬 CP가 참석했다.

이날 이 CP는 임상아에 대해 “뉴욕에서 사업에 성공을 많이 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실제로 어떻게 일하는 지 궁금하더라. 우리나라 여성이 미국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지 궁금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임상아가 한국에 들어올 일이 있었다. ‘한 번만 만나달라’고 요청해서 미팅을 했다. 임상아도 본인이 뉴욕에서 사업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한국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하더라. ‘문제적 보스’에서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계속 연락을 취했고 섭외가 성사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상아가 경영 철학과 방식을 방송에서 여과 없이 말씀해주더라. 프로그램에 많이 도움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문제적 보스’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CEO들의 직장 생활을 관찰하는 오피스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인이 아닌 사업가의 면모를 선보이는 연예인들과 이들을 보스로 둔 직장인들의 동상이몽을 그린다. 6일 수요일 밤 11시 tvN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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