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홍콩 현지법인 설립

입력 2019-03-05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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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의 홍콩법인 설립 기념행사에서 한옥민 부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사장 유인태)가 홍콩법인(이하 모두투어 홍콩)을 설립했다. 모두투어는 1일 한옥민 부회장을 비롯해 홍콩한국영사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홍콩관광청, 마카오관광청, 현지 항공사 호텔 등 유관업체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기념식을 가졌다.

모두투어 홍콩은 현지 호텔과 관광지를 통합 관리해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고속철도, 강주아오대교 등을 이용한 연계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홍콩법인 설립으로 모두투어는 기존 베이징 상하이 장가계 서안과 함께 중국에 다섯 개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게 됐다.

홍콩은 현재 한해 15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인기 해외여행지 중 하나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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