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 48년 만에 ‘프레시 매니저’로 명칭 변경

입력 2019-03-07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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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야쿠르트 아줌마’의 명칭을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지난 1971년 47명으로 시작해 1998년 1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대표 방판 조직으로 성장했다.

‘프레시 매니저’는 신선함을 뜻하는 ‘Fresh’와 건강을 관리해주는 ‘Manager’를 합친 단어다. 한국야쿠르트는 대대적인 명칭 변경을 통해서 방문판매 채널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신선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이항용 영업부문장은 “프레시 매니저는 한국야쿠르트의 신선한 제품으로 고객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전달해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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