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 “악성 루머, 사실 무근…매우 불쾌해” 일축[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9-03-13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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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측 “악성 루머, 사실 무근…매우 불쾌해” 일축[공식입장 전문]

배우 정유미의 소속사 측이 정준영 동영상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유미의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일축했다.

또 “터무니없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입니다”라며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정준영이 유포한 영상들이 화제가 되면서 몇몇 걸그룹 멤버와 여자 배우들이 해당 영상 속 인물로 거론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이하 정유미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캠프202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터무니없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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