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박정아 난데없는 성형설로 핫해→누리꾼 “너무들 하네” 응원

입력 2019-03-21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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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박정아 난데없는 성형설로 핫해→누리꾼 “너무들 하네” 응원

배우 박정아가 출산 직후 난데없는 ‘성형설’에 휩싸였다. 이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정아는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출산 11일 차 근황을 전했다. 박정아는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한 듯.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제는 더 익숙하다. 시술받은 거 같아. 앗싸. 돈 굳었다.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즐겨 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수유로 밤잠 설치면 곧 빠지겠지? 엄마 된 지 11일 차. 몸무게 +10. 일단은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겠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정아는 다소 부은 얼굴이지만 출산 전 말랐던 외모보다 한층 건강해보인다. 이 때문일가. 일부에서는 ‘시술받은 것 같다‘는 발언에 난데없는 ‘성형설’을 제기한 것.
그리고 해당 이슈는 오늘(21일) 까지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다. 이에 누리꾼들은 “넘 예쁜 엄마라 그렇다”, “기분 좋은 성형설. 신경쓰지 마시길”, “임신+출산 중에 성형하는 엄마가 어디있나…너무들 하네” 등의 응원을 보냈다.

이에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동아닷컴에 “박정아 성형설은 말도 안 된다. 임신하면서 체중이 늘었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많이 부어 생긴 오해 같다”며 “성형수술 할 시간도 없었고, 그럴 생각도 가질 수 없는 시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정아는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했다. 이어 지난 8일 결혼 3년 만에 득녀해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정아는 당분간 육아와 가정생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다음은 박정아 SNS 전문>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아가낳고 또 변하는듯!!붓기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 받은거같아!!ㅋ 앗싸~~돈 굳었드아!!!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얼굴을 즐겨주겠어!!!!! 수유로 밤잠 설치면 곧 빠지겠지?? 엄마된지 11일차!! 몸무게 +10 일단은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겠어욧!!!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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