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두통관리 앱 ‘두더지’ 출시

입력 2019-03-24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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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한덕현 교수팀이 두통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두더지; 두통의 더 많은 지식’을 출시했다.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두통 평가와 치료 지침을 제공해 두통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두통일기 기능을 통해 환자들은 자신의 두통 횟수, 두통 양상, 약물복용과 대처방법, 대처 효과 등에 대하여 기입할 수 있다. 두통지식 기능에는 두통의 진단, 평가, 치료와 관련된 의학적인 지식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질문하기 기능은 앱의 사용자가 궁금한 내용을 의료진에게 메일로 직접 문의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두더지’ 앱은 보건복지부의 재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에 의해 제작됐다. 스마트폰 구글플레이에서 ‘두통 관리 앱’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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