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휴 그랜트 레전드 멜로 ‘노팅힐’, 4월 17일 재개봉

입력 2019-03-26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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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휴 그랜트 레전드 멜로 ‘노팅힐’, 4월 17일 재개봉

전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로맨스 ‘노팅 힐’[수입/배급: UPI 코리아 | 감독: 로저 미첼, | 주연: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이 오는 4월 17일(수), 개봉 20주년 기념 전격 재개봉을 확정했다.

‘노팅 힐’은 세계적인 스타 ‘애나 스콧’과 노팅 힐의 책방 운영자 ‘윌리엄 태커’, 아주 평범한 사랑을 기다리는 그녀와 너무 특별한 사랑이 두려운 그의 꿈 같은 로맨스를 담은 영화. 지난 1999년 개봉해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최고의 로맨스이자 인생 영화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작품으로, 개봉 20주년 재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노팅 힐’을 기억하는 관객들은 물론 아직 극장에서 ‘노팅 힐’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까지 뜨거운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계적인 스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애나 스콧’으로 분한 줄리아 로버츠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런던의 노팅 힐에서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남자 ‘윌리엄 태커’로 분한 휴 그랜트가 리즈 시절의 얼굴로 가슴을 뛰게 만든다. 전광판 안의 화려한 ‘애나 스콧’과 그녀 앞을 지나가고 있는 평범한 ‘윌리엄 태커’의 모습은 “사랑을 찾고 있나요?”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20년만에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꿈 같은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개봉 20주년 기념 재개봉을 전격 확정,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최고의 로맨스 ‘노팅 힐’은 4월 17일,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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