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SMF’, 13일 성료→23일 라이브 음원 전격 발매

입력 2019-03-26 15: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9 KSMF’, 13일 성료→23일 라이브 음원 전격 발매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MF)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오디션 TOP3의 컬래버 음원과 명곡 라이브 음원이 발매돼 화제다.

지난 23일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블루 펄 인 더 케이소울(BLUE PEARL in the K-SOUL)’ 오디션 TOP3의 주인공 4인조 여성 보컬그룹 가시내들(김다영, 김찬영, 윤재희, 이보림), 치어리더 출신 트로트 가수 김맑음, 전국 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 경력의 박소민의 리메이크 곡과 다채로운 라이브 음원이 담긴 앨범이 공개됐다.

‘블루 펄 인 더 케이소울’ 오디션은 음악적 역량을 겸비했음에도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숨은 진주를 찾기 위해 진행된 이벤트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가시내들, 김맑음, 박소민이 TOP3로 선정, 지난 13일 개최된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AVL, 이하 ‘2019 KSMF’)’ 무대에 올라 선배 가수들과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앨범에는 백미현과 가시내들의 ‘난 바람 넌 눈물’, 최성수와 박소민의 ‘풀잎사랑’, 홍진영과 김맑음의 ‘사랑의 배터리’ 등 오디션 TOP3의 컬래버 음원을 비롯,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 성은의 ‘열아홉 순정’, 유성은과 음악 크리에이터 권민제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6곡의 음원이 수록돼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오디션에서 선정된 TOP3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소리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음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 |2019 KSMF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