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

입력 2019-04-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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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

대장지구 유일한 전가구 대형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 중이다.

A3블록 121가구(139m², 145m², 147m², 162m²)와 A6블록 464가구(128m²)는 지하 3층∼지상 20층, A4블록 251가구(131m², 159m²)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다.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이다.

판교대장지구는 총 92만467m²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 5903가구가 공급된다. 주변 교통망을 잘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고,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한남IC, 청담대교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좋다.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이 뚫리면 판교대장지구에서 판교신도시까지 차로 5분대 거리다. 단지 남쪽 동막로를 통해 분당선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고등학교는 보평고, 판교고, 낙생고, 서현고 등 명문 학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태봉산, 응달산 등 녹지 조망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대형 타입에 맞춘 특화설계와 타입별로 4.5베이,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도 우수하다. 지하에 개별수납공간인 세대 창고가 마련되고,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도 눈길을 끈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수입 주방 가구인 페발까사를 제공한다. 또한 널찍한 주차공간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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