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최시원, 국회의원 후보자로 강렬 첫 등장

입력 2019-04-01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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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최시원, 국회의원 후보자로 강렬 첫 등장

최시원이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자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일 밤 방송된 KBS2 ‘국민 여러분!’ 1화에서는 양정국(최시원)이 국회의원 보궐 선거 후보자로 등장했다.

양정국은 시민들이 모인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 등장해 상대 후보들과 분당선 개설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

양정국은 “우리 구에 지하철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파격적인 발언과 함께 “표 달라고 하는 것 아니냐. 솔직해져 보자. 다 집값 때문 아니냐”고 일갈했다.

이후 그는 상대 후보를 향해 “벌만큼 벌지 않았느냐. 그러니 번듯한 집 한 채도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고 능글대며 비아냥대 상대 후보를 도발했다.

한편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이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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