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신애라. 스포츠동아DB·사진제공|KBS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이번 화재의 피해를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김고은과 김숙은 각각 2000만원을 성금으로 보냈다.
최근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 강원지역에 난 대형 산불로 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늘자 차인표·신애라 부부, 김고은, 김숙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있다.
앞서 유재석, 가수 싸이, 아이유, 김희철, 윤지성, 연기자 송중기, 개그맨 윤정수·김지민 등 많은 스타들이 강원 화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