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로이킴, 경찰 조사 마치고 귀가…질문엔 여전히 ‘묵묵부답’

입력 2019-04-10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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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로이킴, 경찰 조사 마치고 귀가…질문엔 여전히 ‘묵묵부답’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가수 로이킴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전날 새벽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오늘 오후 2시 40분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출두한 로이킴. 그는 가수 출신 승리와 정준영 등이 멤버로 있던 카톡 단체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고 있다.

이날 로이킴은 취재진 앞에서 “제일 먼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팬 분들, 가족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진실 되게 조사를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음란물 유포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묵묵부답했다. 음란물 촬영 여부와 마약 투약 의혹에 관련해서도 입을 열지 않았다.

로이킴은 오후 7시 10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고개 숙인 그는 굳은 표정으로 빠르게 걸음을 옮겨 차량에 올라탔다. “뭐라고 진술 했느냐” “소명은 충분히 했나” “음란물을 직접 촬영했느냐” 등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을 일관했다.

로이킴에 앞서 같은 단체방에 함께 있었던 멤버 승리 정준영 최종훈은 각종 논란으로 줄줄이 은퇴했다. 에디킴은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를 마쳤으며 이종현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정진운 강인 이철우는 조사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의 범죄를 묵인했던 용준형은 뒤늦게 잘못을 시인하고 팀을 탈퇴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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