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칠레 제르 아버지의 특이한 꿈… “한국에서 죽는 거였다”

입력 2019-04-11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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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칠레 제르의 아버지가 특이한 꿈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칠레 출신 제르와 그의 가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르의 아버지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제르 아버지는 아들을 한국으로 보낸 이유에 대해 “한국 사람들은 뭐 성취하고 싶은 게 있으면 어떻게든 얻으려고 하잖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르의 아버지는 “그래서 제르한테 한국에 가면 한국인의 힘, 열정, 칠레 사람들한테는 없는 걸 배워오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제르의 아버지는 “제 꿈은 한국에서 죽는 거 였어요”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칠레 사람이 한국에서 죽고 싶다고 한 것. 놀라운 한국 사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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