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차화연 폭로→김희철 진땀 “단둘이 밀월여행 목격”

입력 2019-04-1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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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차화연 폭로→김희철 진땀 “단둘이 밀월여행 목격”

‘인생술집’ 차화연 폭로에 김희철이 진땀을 흘렸다.

차화연은 11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한 유이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차화연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김희철을 본 적 있다”고 운을 뗐다. 김희철은 “멤버들이랑 있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차화연은 “단 둘이 탔더라. 탈 때부터 내릴 때까지 자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화연의 폭로에 김희철은 “어머니랑 갔다”고 둘러댔다. 차화연이 “많이 초조한 것 같다”면서 웃자 김희철은 “배도 타고 그랬는데 비행기에서 걸렸다”고 농담했다. 차화연은 “신동이었다. 지금 이야기 안 하면 끝날 때까지 이것만 생각할까봐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눈 앞에 ‘김희철, 여자와 밀월여행’이라는 기사가 보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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