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오정연, 이석훈, 에이프릴 나은과 진솔이 ’안녕하세요’ 409회에 출연한다.
오는 15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제대 후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광희,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열혈 방송인 오정연, 꿀보이스 감성발라더 이석훈, 걸그룹 에이프릴의 나은과 진솔이 게스트로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안녕하세요’의 열혈 시청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군 복무중에도 꼬박꼬박 챙겨봤다면서 그동안 나왔던 독특한 사연들을 줄줄이 읊어댔을 정도.
이영자가 “제대한 지 꽤 됐는데 돌고 돌다 마지막에 나와요”라며 섭섭해하자 광희는 “여기서 안 찾았다”고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불렀다.
이어 광희는 군대에서 “이영자의 먹방이 아이돌을 넘어서 완전 대세”라고 치켜세웠지만 신동엽은 “그 마음이 이해가 간다”면서 다른 이유를 제시해 이영자가 ‘군통령’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두 달 만에 몸무게가 11kg이나 불은 모습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던 오정연은 당시의 일화와 함께 지금은 몰라보게 달라진 날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에이프릴 나은과 진솔은 방송 전 진행된 ‘V라이브’에서 고민주인공이 등장할 때 타는 미끄럼틀을 타보고 싶다고 밝히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어필했다는 후문.
특히 연예 프로그램 리포터로도 맹활약중인 나은은 출연진 중에 꼭 한 번 인터뷰해보고 싶었던 인물이 있었다고 해 아이돌마저도 두근거리게 만든 ‘성덕’ 인터뷰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감미롭고 달달한 보이스로 여심을 녹이는 감성발라드 이석훈은 신곡 ‘완벽한 날’을 라이브로 선보여 안방에 설렘주의보를 발령할 전망이다.
연예계의 소문난 매력부자 광희, 오정연, 이석훈, 에이프릴 나은과 진솔이 출연하는 KBS 2TV ‘안녕하세요’는 15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