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앱 출시

입력 2019-04-15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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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운용하는 투아트와 함께 시각보조 앱 ‘설리번+’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설리번+는 인공지능(AI)기술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앱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탁자에 놓인 펜을 촬영하면 “탁자 위에 펜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주는 식이다. 대표 기능은 문자인식과 얼굴인식, 이미지 묘사, 색상인식, 빛 밝기인식 등이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들에게는 연말까지 ‘데이터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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