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리 “원하는 수식어? 잘 생겼는데 노래도 잘한단 말 듣고파”

입력 2019-04-15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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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리 “원하는 수식어? 잘 생겼는데 노래도 잘한단 말 듣고파”

가수 김성리가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가수 김성리의 미니앨범 ‘첫, 사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리는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중들이 붙여주시는 수식어는 다 좋은 것 같다. ‘감성리’라는 수식어도 좋도 보컬 부자라는 말도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리는 “솔직히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굳이 꼽자면 얼굴도 잘 생겼는데 노래도 잘하는 가수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리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게 너라서’는 자신의 열렬한 사랑을 고백하는 김성리만의 특별한 세레나데다. 섬세한 보컬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 어쿠스틱한 기타, 베이스 사운드 등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분위기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트랙리스트엔 ‘Nouvelle Vague’(누벨 바그), ‘그게 너라서’, ‘내 품에’, ‘아른거려’, 인스트까지 총 5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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