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우기 “정형돈, 中 공안이 잡을 얼굴” 재치 입담

입력 2019-04-16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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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우기 “정형돈, 中 공안이 잡을 얼굴” 재치 입담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중국 공안에 잡힌 정형돈의 에피소드에 공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글로벌 아이돌 12인이 출연하는 ‘헬로 외국인돌’ 특집이 전파를 탔다. NCT DREAM 런쥔과 천러, 펜타곤의 유토와 옌안, 사무엘, JBJ95 켄타, (여자)아이들의 우기, 슈화, 민니, 공원소녀 소소, 체리블렛 코코로와 린린이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글로벌 아이돌들의 출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우기가 북경 출신임을 알고 반가워했다. 이후 그는 “북경에 여행을 갔다가 공안에 잡힌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공안이 왜 중국 사람인데 한국인인 척 하느냐고 하면서 잡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고 우기는 “중국 공안이 잡을 것 같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기는 이날 글로벌 아이돌 특집에서 팀 멤버인 슈화와 함께 출연해 활약했다.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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