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정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15일 크랭크인…하반기 개봉

입력 2019-04-18 09: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결혼’ 이정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15일 크랭크인…하반기 개봉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지난 15일 크랭크인했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주인공 소희가 친구 세라, 양선 그리고 탐정 장소장과 함께 수상한 비밀을 가진 남편 만길을 죽이기 위해 뭉쳤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게 되는 이야기다.


연출을 맡은 신정원 감독은 시실리라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코믹 소동을 그린 '시실리 2km'와 변종 멧돼지의 습격 '차우', 작은 섬에서의 귀신과의 전쟁을 그린 '점쟁이들'과 같은 작품을 통해 코믹 호러의 귀재로 자리매김한 감독이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을 통해 더욱 진화된 연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특한 코믹 감각이 녹아 든 차별화된 스토리로 자신만의 색깔이 확연히 드러내며 ‘코믹 호러’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해 탄탄한 팬 층을 형성해 온 감독으로 그의 차기작 소식만으로도 영화 마니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작들보다 진화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영화가 될 것이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를 보게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포부를 밝힌 바, 신정원 감독은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발산하며 기대를 배가시킨다.


더불어 비교 불가한 연기 스타일로 스크린의 색을 더하는 배우들의 조합도 이색적이다.

'명량' '군함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참여하며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정현은 소희 역을 맡아 순정파 아내에서 독기 품은 모습까지 선보인다. 소희의 남편 만길 역의 김성오는 코믹 장르에 도전하며 의외의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매 작품 맞춤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서영희와 확고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이미도가 맹활약을 예고한다. 여기에 다재 다능의 대명사인 엔터테이너 양동근이 사건을 이끌어가는 탐정 역할을 해 코믹함을 더할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배우 조합의 정점을 찍었다.

스토리, 감독, 배우의 조합까지 무엇 하나 평범하지 않은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