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모모랜드 왔살~ 비주얼+매력+예능감 발산

입력 2019-04-22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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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동자 이수근이 모모랜드 주이와 연우에게 설움 가득한 고민을 쏟아낸다.

오늘(22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5회에서는 보살 상담소를 전격 방문한 모모랜드 주이와 연우가 아기 동자 이수근의 고민을 역으로 상담해주는 대폭소 상황이 벌어진다고 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물오른 미모로 돌아온 모모랜드 주이와 연우는 이날 일상 고민으로 보살들을 찾는다. 이제껏 연예인 고민러들에게 냉대를 일삼아 온 보살들은 모모랜드 주이와 연우의 매력에 퐁당 빠져 세상 관대한 상담을 이어가며 삼촌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고.

특히 이수근은 모모랜드 연우가 게임에 빠지게 된 다소 안쓰러운 사연을 토로하자 “취미를 가진 게 부럽다”며 신세를 한탄, 주이와 연우가 오히려 역상담을 하는 초유의 사태로 안방극장의 폭소버튼을 누른다. 그는 그만의 소소한 취미를 잃어버리게 된 남모를 고통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안쓰러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보살들은 당근과 채찍 조언으로 서로를 보완하는 환상 케미를 자랑한다. 평소 8시간 이상 게임을 한다는 모모랜드 연우에게 이수근은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최고”라며 연우의 마음을 헤아리는가 하면 서장훈은 “가장 아름다운 청춘시기에 방에만 있는 건 우울하다”면서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 보는 이들의 다양한 공감 포인트를 겨냥한다.

과연 모모랜드 연우가 게임에 사로잡히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아기 동자 이수근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취미를 잃어버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남다른 공감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이수근의 활약은 오늘(22일) 밤 9시 50분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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