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출신’ 도우 5월 결혼 소식…직접 입장 밝힐까

입력 2019-04-24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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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출신’ 도우 5월 결혼 소식…직접 입장 밝힐까

보이그룹 에이젝스 출신 도우(前 형곤)의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는 “에이젝스로 활동했던 도우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5월 1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도우는 과거 DSP미디어 소속 보이그룹 에이젝스에서 리더로 활동했던 아이돌 출신. 당시 활동명은 형곤이었다. DSP미디어는 지난달 3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에이젝스 5명의 멤버는 금일부로 당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향후, 각자 개인으로서의 연예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에이젝스 멤버들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계약 만료와 팀 해체를 알렸다.

이에 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이젝스로 7년이라는 세월. 계약만료. 그동안 도와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좋은 성과를 내진 못했지만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음은 변하지 않아요. 부단히 보답하려 노력했지만 아쉽게 결국 마침표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어디서든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요. 곧 소식 전할게요”라고 남겼다.

도우가 팬들에게 곧 전하겠다던 소식은 결혼 소식이었을까. SNS과 개인 유튜브 채널 ‘도우TV’를 운영 중인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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