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배윤정 “男 시즌 처음, 여전히 스파르타로 가르칠 것”

입력 2019-04-30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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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이번 시즌에서도 스파르타식 교육을 예고했다.

3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Mnet ‘프로듀스X101’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용범 Mnet 전략콘텐츠사업부장, 안준영PD, 이동욱, 이석훈, 신유미, 치타, 배윤정, 권재승, 최영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배윤정은 트레이너로 다시 합류한 소감에 대해 “남자들이 나오는 시즌에 처음으로 투입됐다. 연습생들의 열정에 많이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배윤정은 “그리고 여전히 스파르타식으로 엄격하게 교육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을 배출한 국내 대표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인 ‘프로듀스X101’은 지난해 12월 프로그램 제작을 알린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과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단체곡인 ‘_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_지마’의 ‘엠카운트다운’ 무대 영상은 유튜브와 네이버 TV에 공개된지 이틀 만에 35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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