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급 파괴력 주목”, 첫방D·1 ‘프로듀스X101’ 관전포인트3

입력 2019-05-02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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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급 파괴력 주목”, 첫방D·1 ‘프로듀스X101’ 관전포인트3

Mnet ‘프로듀스 X 101’ 제작진이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

제작진에 따르면 ‘프로듀스101’ 장근석, ‘프로듀스101 시즌2’ 보아, ‘프로듀스48’ 이승기에 이어 ‘프로듀스 X 101’에서는 배우 이동욱이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는다. 이동욱은 "저 역시 불안한 마음을 갖고 꿈을 위해 끝없이 연습하던 시간이 있었다”며 “연습생들의 데뷔의 꿈이 얼마나 간절한지 알고 있기에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출연을 결정했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시즌 사상 처음으로 연습생과 같은 성별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만큼 형처럼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어벤져스급 트레이너 군단의 노하우

연습생들을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시킬 최강 트레이너 군단으로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 신유미, 랩 트레이너 치타, 댄스 트레이너 배윤정, 권재승, 최영준이 합류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실력파 보컬 이석훈과 아이돌 보컬 디렉터인 신유미는 이번 시즌에서도 보컬 트레이닝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정상 래퍼인 치타는 네 번의 프로듀스 시즌을 함께 하며 노하우를 대방출, 랩 트레이닝의 역사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프로듀스의 퀸 메이커 배윤정이 이번에는 소년들의 트레이닝을 위해 함께 하고, 대한민국 대표 보이그룹 댄스 메이커인 권재승과 아이돌 포인트 안무의 1인자인 최영준까지 댄스 트레이너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101명의 연습생들

이번 시즌 역시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꿈꾸는 실력파 연습생들이 대거 출격한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 더 비기닝’에서는 연습생들의 돋보이는 실력과 매력을 맛보기로 공개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습생들은 여심을 뒤흔드는 달콤한 보이스,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급 댄스 실력, ‘쇼미더머니’를 방불케 하는 파워 랩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역대급 무대들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프로듀스 X 101’을 연출한 안준영 PD는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역시 101명의 연습생”이라며 “끼와 재능이 넘치고 노력하는 친구들이 많다. 관심 가져주시고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X 101’은 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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