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김구라, 발기부전 토크에 진땀…장영란과 투닥

입력 2019-05-03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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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김구라, 발기부전 토크에 진땀…장영란과 투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가 성 의학 박사 강동우의 “발기가 안된 적이 있다”는 급작스러운 '발밍아웃'에 장영란과 투닥거리고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그는 '성 본능 테스트'에서 나온 숨겨왔던 자신의 성 본능에 대한 결과를 듣고 난감한 듯한 모습을 보여 어떤 결과가 나온 건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가 장영란, 성 의학 박사 강동우와 함께 지난주 보다 더 솔직한 성 이야기를 공개한다.

지난주 김구라는 '성 교육은 5세부터', '자위는 동성의 부모와 이야기 해야 한다'라는 민감하지만 꼭 필요한 성 지식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콘텐츠 방송으로 호평 받았다. 그는 이번 주 더 솔직하고 중요한 성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 의학 박사 강동우의 “한때 발기가 안됐던 적이 있다”라는 뜻밖의 '발밍아웃'에 이어 김구라와 장영란이 현실 싸움(?)을 펼쳐 궁금증을 모은다. 알고 보니 강동우 박사의 '발기부전'사연을 듣고 있던 장영란이 남편과의 가임기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고. 모든 준비가 되어있는 장영란과 달리 남편은 준비가 안되어 있어 "내가 매력이 없는 건가?"라는 고민을 했었다는 말에 김구라가 "그런 태도가 제일 문제인 거야!"라며 장영란에게 직설을 날리며 현실 남매 케미를 내뿜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구라가 ‘성 본능 테스트’의 결과를 듣고 입을 틀어막은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일명 ‘말잇못(말을 잇지 못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 평소 모습과 달리 충격받은 모습이어서 어떤 결과가 나온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김구라는 이후 솔직한 성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 방송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 김구라, 장영란, 성 의학 박사 강동우는 '건강한 성 사회'를 위해 성에 대한 이야기는 필수적 요소라고 소신 있는 발언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릴 예정이다.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방송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네이션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 모두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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