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문라이트’, 세계 1위 스포티파이 러브콜에 정식 론칭

입력 2019-05-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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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문라이트’, 세계 1위 스포티파이 러브콜에 정식 론칭

그룹 지구(GeeGu)의 새 앨범을 세계 1위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9일 소속사 NOS엔터테인먼트는 “지구(해연, 태라, 하루, 가가, 여리, 쥬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문라이트(Moonlight)’ 전곡 음원이 스포티파이에 정식 론칭됐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리스너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초대형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으로, 최근 빌보드 차트에서도 아이튠즈 등 타 스트리밍 플랫폼보다 더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론칭은 스포티파이 측에서 지구의 새 앨범 ‘문라이트’ 음원을 듣고 국내 음반사를 통해 먼저 러브콜을 보내면서 성사됐다.

‘문라이트’는 지난 2017년 10월 발매한 첫 번째 앨범 ‘GATE1 : Paperwhite’ 이후 지구가 약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기존 9인조에서 6인조로 팀을 재편한 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문라이트’는 오랜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빛을 염원하는 지구의 소망을 담은 곡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중독성을 부르는 레게 풍의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홀리고 있다.

지구는 이번 주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V앱 생방송 등을 통해 계속해서 팬들과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NOS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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