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박명수·규현·한혜진·이용진 출연확정, 6월17일 첫방 [공식입장]

입력 2019-05-09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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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더 짠내투어’ 박명수·규현·한혜진·이용진 출연확정, 6월17일 첫방

tvN ‘짠내투어’가 더욱 짠내나고, 더욱 재미있게 개편한다. 6월 17일 시즌2 ‘더 짠내투어’를 전격 선보이는 것.

‘더 짠내투어’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성비 갑(甲, 최고)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의 시즌2 프로그램으로 6월 17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짠내투어’ 시즌1 멤버 박명수와 더불어, 새로운 얼굴인 규현, 한혜진, 이용진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짠내투어’는 여행책에서 볼 수 없는 현실감 넘치는 팁과 가성비 좋은 여행 방법,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스몰 럭셔리, 멤버들과 게스트 간의 유쾌한 케미 등을 선보이며 1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시청자의 여행 메이트처럼 함께 해 온 ‘짠내투어’가 새로운 멤버들과 새로운 시간대에서 시즌2를 시작, 더욱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보인다.

‘더 짠내투어’에 합류하게 된 규현, 한혜진, 이용진은 3인3색 여행법으로 똘똘 뭉친 여행 매니아들이라는 후문. 규현은 혼행(혼자 여행)을 떠날 때면 가장 저렴한 숙소를 검색해서 최저가로 갈 정도로 '짠내' 맞춤 여행자의 면모를 지녔다. 뿐만 아니라 여행 계획을 30분 단위로 설계하며 1초의 시간도 허비하지 않는 모습을 뽐낸다고 해, '더 짠내투어'와 만났을 때 어떤 설계자로 활약할 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혜진은 모델 활동으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닌 경험이 많아 ‘프로 설계자’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스스로의 여행을 설계해 본 적이 많지 않다는 점이 색다른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진은 35개국 50여개 도시를 여행한 ‘헤비 트래블러’라고. 유럽 여행사에서 가이드 제안을 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관광지 설명에 특화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력을 더하고 있는 이들이 ‘더 짠내투어’에서는 어떻게 시선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더 짠내투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 주로 주말에 방송되던 패턴을 깨고 월요일 밤 11시에 편성되어 눈길을 끈다. ‘짠내투어’를 애청하는 고정 시청층이 탄탄한 만큼, 호평 속 방영 중인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과 함께 tvN 주중 밤 11시 황금 라인업을 완성하는 것.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가성비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월요병 퇴치를 책임질 전망이다.

‘더 짠내투어’ 제작진은 “규현, 한혜진, 이용진 세 사람은 여행 매니아로 방송가에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각자의 여행 스타일이 워낙 달라 설계자로 활약할 때 재미있는 케미가 나올 것 같다”며 세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시즌1에서부터 설계자와 평가자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박명수와 세 멤버가 만나 어떤 새로운 ‘짠내’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낼 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더 짠내투어’는 6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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