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글로벌기준 지주회사 지배구조체제 확립 선언

입력 2019-05-13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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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13일 창립 35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상장사인 지주회사 풀무원이 비상장사인 자회사들의 지분 100%(합자회사 제외)를 확보해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3월27일자로 주요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의 외부투자자 지분(7.24%)을 모두 매입해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건강생활의 지분 100%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향후 지주사는 운영지주회사로서 경영과 브랜드, 연구개발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풀무원은 글로벌기준의 원컴퍼니(One Compapy) 지주회사 지배구조 체제 확립을 완료하고,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신뢰를 받는 글로벌로하스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한다”며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글로벌기준 지주회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지만 적극적인 IR과 PR을 통해 풀무원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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