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봄밤’ 한지민 근심 가득한 눈빛…섬세한 연기 또 터진다

입력 2019-05-15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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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 근심 가득한 눈빛…섬세한 연기 또 터진다

배우 한지민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22일 첫 방송까지 단 일주일만을 남겨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는 나날이 짙어지고 있다.

올봄 안방극장을 수채화처럼 물들일 안판석 사단표 현실 멜로를 예고, 무엇보다 배우 한지민(이정인 역)이 또 어떤 감성과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잔상을 새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한지민이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드라마 속에서 그녀가 그려낼 이정인의 감정선이 엿보이고 있다. 막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듯 외투도 벗지 않은 그녀가 불도 켜지 않은 어둑한 방안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것.

특히 무릎을 끌어안고 근심이 가득한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채 깊은 숨을 내쉬기까지 해,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장 가치를 두며 살아온 이정인(한지민 분)의 단단한 마음에 파동을 일으킨 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22일 첫 방송되는 ‘봄밤’은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밤 10시에서 1시간 당겨진 밤 9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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