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삼성 이원석, 3주 이상 결장 전망

입력 2019-05-21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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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원석.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 라이온즈 주전 3루수 이원석이 3주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1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이)원석이가 빠진 자리는 (최)영진이가 메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석은 지난 19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7일 경기에서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 오른쪽 중지를 다쳤고, 검진 결과 부상 부위에 금이 간 것으로 확인됐다. 김 감독은 “회복까지 최소 3주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며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치료원으로 보내 치료할 생각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석은 올 시즌 41경기에서 타율 0.268(149타수40안타), 8홈런, 29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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