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의 관광산업과 관광자원 복구를 지원하고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2일부터 회원사로부터 성금을 기탁받았다. 오창희 KATA 회장은 “여행업계의 소중한 정성이 갑작스런 화마로 슬픔에 빠진 강원지역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ATA와 강원도는 성금 전달식 이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TA와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여행상품 개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약속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