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전 연인언급 “새벽에 이별 후… 눈물 날 거 같다”

입력 2019-05-27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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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전 연인언급 “새벽에 이별 후… 눈물 날 거 같다”

김종국이 전 연인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춘식, 갑진과 함께 ‘먹방 여행’을 떠난 김종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김종국이 전 연인을 언급했다.

갑진은 김종국 6집의 ‘내 마음이 사랑입니다’을 선곡하며 “결혼하면 내가 축가를 해주고 싶었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님은 갔습니다”라면서 전 연인을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이어 김종국은 “난 항상 이별 후에 운동을 했다. 새벽에 딱 이별을 하고 준비하던 앨범 음악을 귀에 꽂고 계단을 엄청 탔어”라고 전 연인과 이별한 뒤 상황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사랑은 더 좋아하는 사람이 늘 죄인이다”라며 “결혼을 하고 싶었던 여자와 결혼하는 상상을 해보면 눈물이 날 거 같더라. 그 이후에는 누구와 상상을 해도 과연 결혼할 때 그런 감동이 올까 싶었다. 그 이후에는 그런 생각 드는 사람이 없더라”고 전 연인과 헤어진 뒤 현재 심경을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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