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 개최

입력 2019-05-27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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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사진영상전 참여…6월 2일까지 전시
판매수익금 소아·청소년 암 환우 위해 기부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9)’에서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은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의 초청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사진전이다. 지난 5년간 올림푸스한국이 기획한 사진 예술교육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 180점이 전시된다. 각 작품에는 환우들이 사진으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이로 인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현장에서는 대표작 20점의 판매도 함께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소아·청소년 암 환우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3일까지 올바른 소아암 정보를 알리고 소아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 관람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 ‘#아이엠카메라, #소아암바로알기, #아이엠카메라180인의사진전, #올림푸스’ 등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L9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대중들에게 ‘아이엠 카메라’ 180명 수강생들의 사진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아이엠 카메라’를 통해 암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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