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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U-22 남자축구대표팀의 국내 1차 소집훈련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2019년 국내 1차 소집훈련에 참가 할 U-22 대표팀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소집훈련은 6월 3일(월)부터 6월 11일(화)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치러진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의 국내 1차 소집 명단에는 골키퍼 문정인(울산 현대), 김태곤(광주FC), 홍진웅(성균관대), 수비수 박대원(수원삼성), 박경민(부산 아이파크), 차오연(한양대), 김태현(울산현대), 황준호(부산 아이파크), 이정문(대전 시티즌),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권기표(서울 이랜드 FC), 김태환(수원삼성)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이수빈(포항 스틸러스), 김준범(경남FC), 김효찬(성균관대), 임민혁(광주FC), 이상헌(울산현대), 성호영(영남대), 공격수는 이희균(광주FC), 김민준(울산대), 이인규(FC서울), 박하빈(울산현대), 조규성(FC안양), 이건희(한양대), 하승운(포항 스틸러스)이 발탁됐다.
한편, U-22 대표팀은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한다. 챔피언십 본선은 2020 도쿄 올림픽의 최종 예선을 겸하며, 아시아에서는 3팀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
U-22 남자축구대표팀 국내 1차 소집훈련 명단
골키퍼 - 문정인(울산현대), 김태곤(광주FC), 홍진웅(성균관대)
수비수 - 박대원(수원삼성), 박경민(부산 아이파크), 차오연(한양대), 김태현(울산현대), 황준호(부산 아이파크), 이정문(대전 시티즌),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권기표(서울 이랜드 FC), 김태환(수원삼성)
미드필더 -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이수빈(포항 스틸러스), 김준범(경남FC), 김효찬(성균관대), 임민혁(광주FC), 이상헌(울산현대), 성호영(영남대)
공격수 - 이희균(광주FC), 김민준(울산대), 이인규(FC서울), 박하빈(울산현대), 조규성(FC안양), 이건희(한양대), 하승운(포항 스틸러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