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 ‘장애인 퍼스트’ ICT와 함께하는 동행

입력 2019-05-31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T ‘장애인 직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가상현실 직업교육장’.

■ KT

KT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셋째 주를 ‘장애인 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ICT 기반의 나눔 활동을 전국에서 진행했다.

먼저 히즈빈스, 브솔시냇가, 한동대학교와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 직무훈련용 가상현실(VR) 콘텐츠와 2D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직무교육장을 포항시 북구에 4월 16일 열었다.

4월 18일에는 경기도 안산시에 ‘발달장애인 맞춤형 가족 특화사업장’을 개소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DEBC), 한국 선진학교와 협업해 특화사업장을 만들고, 누룽지 제조 창업 교육을 진행해 가족 공동 창업을 지원한다.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질을 높이기 위해 ICT 기반 장애인 편의 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광주 남구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들은 KT 사랑의 봉사단과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 기가아일랜드’로 ‘무장애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2018년 KT가 진행한 ‘장애인 맞춤형 ICT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신현오 대표의 예비사회적기업 ‘무빙트립’과 함께 기획했다.

KT는 소리를 전하는 통신의 특성을 살려 청각장애 아동 재활에도 힘쓰고 있다. 2003년부터 연세의료원과 함께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을 위해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는 ‘소리찾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2003년 이후 KT 소리찾기 국내외 수혜 인원은 연인원 기준 약 1만1700명에 이른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