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 “유방암 조기 검진” 핑크리본 큰 울림

입력 2019-05-3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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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9년 핑크런 부산대회’.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한다는 소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업자와 최고경영자가 사회공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범을 보이고, 구성원들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서 사회공헌이 기업문화로 정착했다. 나아가 책임경영 실천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생애 주기 관점에서 유방 건강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을, 30∼40대 여성에게는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검진 방법 및 유방 건강 교육을 진행한다. 40∼50대 여성 대상으로는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하며, 50대 유방암 환자 여성이 참여하는 심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01년에 시작해 올해 19년째를 맞은 ‘핑크리본 캠페인’을 중심으로 여성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 암 환자의 웰빙을 위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도 주목할 행사이다.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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