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의 길은?

입력 2019-05-31 13: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전문직으로 공동주택에 입주한 이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 한편 건물의 모든 시설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300세대 이상이거나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식의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반드시 주택관리사를 채용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주택관리사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주택관리사 1차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1만3502명이었다. 지난해에는 1만7717명이 1차 시험에 응시해 31%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활발한 주택 재개발 사업 등 대형 공동주택이 증가하는 추세가 반영된 것이다. 또한 지난 5월7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계획으로 주택 11만 호가 신규로 건설된다. 이에 주택관리사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연 1회 시행된다. 올해 7월과 9월에 1차와 2차 시험이 예정돼 있다. 올해 시행되는 제22회 주택관리사 시험을 마지막으로 절대평가 방식에서 상대평가 방식으로 전환된다. 주택관리사 합격생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의 수험생은 절대평가 시험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주택관리사 시험 대비 ‘평생회원반’을 선보이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2020년부터 매년 시험 응시 후 불합격 시 수험표 사본을 제출하면 다음 시험까지 수강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시험에 합격할 경우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한 수강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