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소녀’ 큐트vs걸크러시 다국적 소녀들 K팝 안무 창작 미션 클리어

입력 2019-05-31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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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소녀’ 큐트vs걸크러시 다국적 소녀들 K팝 안무 창작 미션 클리어

다국적 소녀들이 남다른 열의와 환상의 팀워크로 첫 번째 댄스 과제를 수행했다.

어제(30일) 방송된 Mnet ‘유학소녀’에서는 K팝 안무 재해석 미션을 받은 다국적 소녀들의 열정 가득한 첫 과제 수행기와 다양한 K컬처 경험기가 펼쳐졌다.

‘우리집’에서 함께 지내며 짧은 시간 안에 서로에게 완벽히 스며든 소녀들은 한국 자취 2년 차인 미국 소녀 마리아의 설명을 들으며 흥미롭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여가 시간을 공유하는 등 평범한 일상 속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본격 유학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던 소녀들에게 K팝 안무 재해석 영상 제작 미션이 도착, 소녀들은 각자가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큐트팀, 걸크러시팀으로 나눠 미션에 돌입했다.

큐트팀 리수, 에리이, 마인, 블라다, 루나, 나다는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걸크러시팀 디시, 마리아, 올린, 리비아는 있지의 ‘달라달라’를 선곡해 연습에 매진했다.

큐트팀의 주장 리수는 K팝 안무가를 꿈꾸는 소녀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갈고 닦은 댄스 실력, 부드럽지만 강한 카리스마로 팀의 연습을 주도해가며 폭풍 리더미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걸크러시팀은 탁월한 댄서이자 안무 창작 능력을 갖춘 디시의 지도 아래 연습을 진행했다. 초보 댄서 마리아와 완벽을 추구하는 디시는 뜻대로 되지 않는 연습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서로 다독이고 용기를 불어넣으며 심기일전했다.

연습을 마치고 큐트팀은 해가 지고 벚꽃이 만개한 한강에서 트와이스의 썸머송을 소녀들만의 봄 느낌으로 화사하고 청량하게 그려냈으며, 걸크러시팀은 방탄소년단(BTS), 아이오아이 등 내로라하는 K팝 스타들이 화보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한 펍에서 ‘달라달라’를 소녀들만의 개성을 더해 새롭게 재해석했다. 최선을 다한 소녀들의 땀과 노력이 뭉클함을 자아내는 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안무와 영상미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영상 촬영 장소를 직접 정하기 위해 각각 한강과 가로수길을 나선 소녀들은 벚꽃놀이부터 한강 오리배, 한국의 대표 거리와 음식까지 다채로운 K컬처를 섭렵, 유학의 짜릿함을 맛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특별한 하루를 만끽했다.

열 명의 소녀들은 크고 작은 갈등과 난항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에이플러스급 열정을 발휘하며 첫 과제 수행을 위해 한 발씩 맞춰나갔다. K팝을 향한 깊은 애정으로 똘똘 뭉친 소녀들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신 팀워크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줘 꿈을 현실로 이뤄낼 특별한 미래를 기대케 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코인세탁기, 노래방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는 소녀들의 모습부터 보컬레슨과 깜짝 아이돌 손님의 등장까지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사진출처=Mnet 방송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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