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한달수입 “에이핑크·솔로 주수입원…고3 동생 뒷바라지”

입력 2019-06-03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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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한달수입 “에이핑크·솔로 주수입원…고3 동생 뒷바라지”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서다.

정은지는 이날 영화 ‘0.0Mhz’ 홍보 차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먼저 박명수는 “옛날에는 가수하면 노래와 춤만 잘하면 됐는데, 요즘에는 예능, 외국어, 연기도 잘해야 된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거듭났다”고 정은지를 소개했다.

정은지는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0.0Mhz’을 소개한 뒤 “(‘0.0Mhz’에서) 귀신 보는 역을 연기한다. 밝은 연할만 하다가 처음으로 무거운 역을 맡았다. 반응이 굉장히 뜨겁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실제 폐가에서 촬영했다. 사람들이 많아 무섭지는 않았지만 벌레가 많아서 무서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정은지는 ‘라디오쇼’ 공식 질문인 ‘한달 수입’을 언급했다. 정은지는 한달 수입을 묻자 “주수입원은 에이핑크나 솔로 공연이다. 요즘은 아시아 투어도 하고 있고 연기도 하고 있다. 여러모로 쏠쏠하다”고 말햇다.

이어 “(한달 수입으로) 동생 뒷바라지할 정도는 된다. 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인데 교육비를 내가 담당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정은지 한달 수입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놀랍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며, 열심히 해서 보기 좋다는 반응도 쏟아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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