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현충일 추념식 참석…‘당신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 낭독

입력 2019-06-06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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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현충일 추념식 참석…‘당신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 낭독

배우 김혜수가 제 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김혜수는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김차희 여사의 편지 '당신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을 낭독했다.

이날 김혜수는 "김차희 할머니께 이곳 서울 현충원은 성복환 할아버지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이 편지를 듣고 계실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할머니를 대신해 오랜 그리움 만큼이나 간절한 소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당신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을 한 구절 한 구절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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