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후랭코프. 스포츠동아DB
후랭코프는 지난달 2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초 예상보다 재활 일정이 길어지고 있는 데 대해 김 감독은 “본인도 어깨 통증은 처음이라 (복귀시점 결정에) 확신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다승왕(18승)을 차지한 후랭코프는 올 시즌에는 10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 중이다. 후랭코프의 빈자리는 11일 한화전 선발을 맡은 좌완 이현호가 메우고 있다.
대전|정재우 기자 ja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