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오늘(12일) 공연 ‘화사’ 출연 불발…“내부 사정 때문” [공식입장]

입력 2019-06-12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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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오늘(12일) 공연 ‘화사’ 출연 불발…“내부 사정 때문” [공식입장]

가수 바다가 공연 ‘화사’에 하루 불참한다.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8시 예정돼 있던 화사 공연에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오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많은 무용수분들과 어렵게 공연에 와주신 분들께 양해의 말씀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바다의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건강상 문제 등은 아니고 내부 사정 때문에 오늘 하루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공연 주최 측과 잘 이야기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공연 ‘화사’는 한국 무용의 대가 장현수 안무가가 활동 중인 들숨무용단의 신작으로 조선 시대 문인인 임제의 의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공연이다. 바다와 더불어 임태경 한지상 등이 특별출연할 계획이었다. 1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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