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재율 친구 엄마들과 폭풍수다 중 남모를 고민 토로

입력 2019-06-18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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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살림남2’ 최민환의 남모를 고민은 무엇일까.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이 아들 재율의 문화센터 수업에 함께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율희 대신 재율의 문화센터 수업에 참여한 민환은 평소 얌전하기만 하던 재율의 부쩍 는 활동량에 진땀을 뺐다. 재율로 인해 정신없는 와중에도 민환은 친화력을 선보이며 옆에 앉은 엄마들과 금세 친해졌다.

친해진 엄마들과 육아를 주제로 수다삼매경에 빠져있던 민환은 갑자기 엄마들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내면서 “밖에 나가면 아예 얘기를 안하게 돼요”라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해, 그동안 민환이 내색하지 않았던 고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이날 최민환이 율희와 함께 쇼핑을 한 후 “율희와 짱이를 힘들게 한 것 같다”며 미안함을 표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민환이 아들 재율과 함께 문화센터 수업에 참여한 이야기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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