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뿜뿜’ 인기ing+신사동 호랭이와의 특별만남 예고

입력 2019-06-19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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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뿜뿜’ 인기ing 19일 정오부터 뮤지코인, 옥션 개시!

최근 노르웨이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 초대 된 모모랜드가 대표 히트곡 '뿜뿜'을 선보인 가운데 음원의 공동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모랜드의 ‘뿜뿜’ 옥션은 최종 낙찰자에게 저작권료 지분 소유와 함께 신사동 호랭이의 친필사인 CD 또는 7월에 있을 작곡가 살롱데이트 초대장의 혜택이 제공된다.

뮤지코인은 “K팝 시장의 새로운 문화 투자 상품으로 각광 받게 되면서 저작권 공유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발표 후 국내외에서 대표 흥부자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모랜드의 ‘뿜뿜’역시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며 저작권 공유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앞서 ‘뿜뿜’은 모모랜드의 대표 인기곡으로 2018년 유튜브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상 1관왕과 뮤직비디오 영상도 올해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로 선정되어 2관왕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여전히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소장가치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뮤지코인은 매주 세 곡의 저작권료 옥션을 공개하고 있다. 옥션 참여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 공유는 물론, 창작생태계를 후원하며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뿜뿜’의 경우 과거 12개월 저작권료 수익이 옥션 시작가 대비 연 79.3%를 기록했으며, 저작권은 저작권법에 따라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된다.

한편, 오는 20일 뮤지코인 살롱에서 워너원의 두 작곡가 미친 손가락, SHAUN KIM과 함께하는 <6월 살롱데이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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