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지정생존자’, TV서 만난다…23일 첫 방송[공식]

입력 2019-06-21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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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지정생존자’, TV서 만난다…23일 첫 방송[공식]

성우 안지환, 문선희, 엄현정 등 명품 보이스의 향연이 펼쳐진다.

TV CHOSUN이 23일 일요일 저녁 7시50분 한국어 더빙버전으로 준비된 특선미드 '미스터 프레지던트:지정생존자'를 첫방송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정생존자'가 TV채널에서 방송되는 것은 최초이며 현재 시즌3까지 공개되었다. TV CHOSUN은 국정 연설의 날 테러의 습격으로 미국회의사당이 폭발하며 대통령을 비롯 관련 정치인이 전부 사망하고 지정생존자였던 주택 도시 개발 장관 톰 커크먼(키퍼 서덜랜드)가 그 즉시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즌1을 편성했다.

특히 스타 성우 안지환과 문선희, 엄현정, 이상범, 이영란 등 명품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는 대세 성우들이 합류한 '미스터 프레지던트:지정생존자'는 원작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익숙한 목소리가 전하는 친근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키퍼 서덜랜드가 열연한 톰 커크만 역에는 안지환, 퍼스트 레이디 알렉스 커크먼 역에는 문선희, 하원 위원장 킴블 역에 엄현정, 대통령 경호원 마이크 리터 역에 이상범, 대통령 비서관 에밀리 로즈 역에 이영란, 백악관 대변인 세스 라이트 역에 윤세웅 등 성우들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TV CHOSUN 특선미드 '미스터 프레지던트:지정생존자'는 6월23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7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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